2024 사내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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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플렉스폼코리아 작성일 24-06-18 15:03 조회 129회 댓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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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플렉스폼코리아 사내 뉴스를 보도하는 KDY 1일 리포터 입니다.
지난 5월 31일, 하늘이 매우 맑고 햇살이 따가운 여름 날, 800일 무사고 기념 FFK 사내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한 공장장님의 주최로 체육대회 기획팀은 조대리, 박대리, 고대리 그리고 김사원입니다.
2주 전 부터 행사 진행, 게임 기획, 역할 분담, 상품 및 준비물 구매로 업무 중에 바쁘지만 재미있는 준비 기간이었습니다.
회사 창립 이후, 처음으로 하루 종일 체육 대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무사고 800일 기념 체육대회' 적합한 회사 포스터도 준비하여 안전한 체육대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1. 개회사 및 스트레칭
박 사장님께서 800일 동안 안전을 지켜준 전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오늘도 모두가 다치지 않고 안전하기를 기원하며 사내 체육대회를 시작했습니다.
각자 스트레칭 후 저수지 한 바퀴 400m 달리기로 사고 방지 몸풀기를 했습니다.
2. 팀 구성
A팀: 햇살 (고대리)
B팀: 무사고 (장사원)
C팀: 다나와 (김사원)
D팀: DJ DOC (김담당)
3. 족구 리그전
오늘의 메인 경기는 족구!
족구는 월드컵처럼 리그전으로 각 팀별 한 번씩 각각 경기를 합니다.
이긴팀 10점, 진팀 5점으로 11점 내기 3세트씩 경기하여 점수를 기록합니다.
한 세트당 1-2명 선수 교체가 이루어져야 하고, 남자 3명 여자 1명입니다.
여자는 손을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학창시절에 배구를 해본 기억을 되살려 스파이크 기원합니다.
4. 한국인 직원 vs 외국인 직원 풋살 친선 경기
맛있는 도시락 점심 이후, 직원들의 단합을 위한 친선 게임을 했습니다.
결과는 5:3 으로 한국인 팀이 승리!
가장 더울 때 경기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때 부터 직원들 피부색이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ㅎㅎ
5. 몸으로 말해요
첫 번째 사람이 주어진 단어를 몸으로 표현하여 그 다음 사람에게 전달합니다.
7명 한 팀으로 구성되어 마지막 사람이 단어를 맞춰야 점수를 획득합니다.
팀 구성원에 외국인 (베트남, 고려인)이 구성되어 소통의 오류가 생기고 동작을 빼거나 더하여 엉뚱하게 전달이 되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X-D 전 직원 투표, 가장 인기 있었던 게임!
6. 대피소를 찾아라
한 공장장님이 직접 기획하신 게임으로, 화재 사고시 직원들이 대피소를 찾아서 빨리 뛰어갈 수 있도록 안전 훈련이자 단거리 육상 경기였습니다.
공장장님의 “불이야!!” 소리에 중간 지점까지 뛰어가다가 대피소 포스터를 찾아서 빠르게 뛰어가야 합니다.
1,2,3등 순서로 팀 점수에 합산이 됩니다.
평소에 뛸 기회가 없던 직원들은 어린아이로 돌아간 것 처럼 열심히 뛰어다녔습니다 ;-P
7. 보물찾기
'플 렉 스 폼 코 리 아, 무 사 고' 10개의 낱말을 찾아서 순서를 이어야 합니다.
오탈자를 같이 섞어 놓아서 외국인 직원들에게는 한글 자사명 학습의 기능도 있으며,
자사에 대한 애정과 함께 무사고를 기원하는 희망도 담았습니다.
저수지 주변 500평 이상의 부지에 100자 이상의 글자를 숨겨 놓았으며, 빠르게 찾은 팀 순서로 1,2,3등입니다.
또한 개인전이자 이벤트로서 ‘럭키상’ 과 ‘프리패스’를 숨겨 놓았습니다.
‘럭키상’ 1등은 월차 1일권, 2등은 반차, 3등은 2시간 자율 근무입니다.
개인 상품 주인은 두구두구두구.....!!!
1등은 조대리님이 월차권 획득, 2등은 공장장님이 반차권을 받았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두 분 모두 생산직으로서 공장 생산 업무를 담당하셔야 되서 월차를 사용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양도 가능하다고 말씀드렸으니 진짜 행운의 주인공은 누가 될 지 궁금합니다.
‘프리패스’ 정체는 사장님, 공장장님, 총괄 담당님과 식사 ‘프리패스’ 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담당님만 ‘프리패스’를 찾으셨고 본인 식사권이였다는 것입니다.
8. 준 결승전 풋살 경기
마지막 일정, 회식을 앞두고 2시간이 남아서 준 결승전이라는 명분으로 A,B,C팀끼리 리그전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C팀이 7:0으로 최종 1등, A팀이 2등, B팀이 3등을 했습니다.
준 결승전인 만큼 어느 때보다 경기가 치열했으며, 뜨거운 태양 열기 만큼 모든 팀원들이 열심히 게임에 참여했습니다.
이 때 직원들은 몸을 던져서 약간의 부상이 있었지만, 어느 때 보다 긴장감이 넘치는 순간 이였습니다.
9. 점수 합계 및 수상
점수 합계를 하여 총괄 담당님이 속한 D팀이 최종 1등을 했고, A팀이 2등, C팀이 3등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최종 1등은 상금 30만원 회식비가 수여 되고, 2등과 3등은 상품 그리고 4등은 벌칙으로 조대리님의 지도하에 DBP 청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족구 MVP는 이과장님! 최고 MVP는 박연구원! 축하합니다!!! 상품은 사장님 사인 족구공과 사장님 기념 사진 :-)
10. 저녁 회식
하루 종일 야외에서 활동하느라 지친 몸을 보양해주는 닭 백숙, 오리 백숙, 그리고 돌판 삼겹살을 먹으며 즐거운 회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식 건배사는 “무사고 1000일 위하여~”.
사장님께서 1000일 무사고 기념일은 상상 그 이상을 준비하신다고 하셔서 그 날을 마음껏 기대해봅니다.
플렉스폼코리아 무사고 1000일, 화이팅!!!